Trick or Treat ~ Give me some candy!

유치원 이곳 저곳이 할로윈으로 들썩이는 하루였습니다.

여러 소품과 복장으로 등원하여 노래도 배우고, 할로윈 바구니도 만들고, 마음껏 뛰어놀며 보물찾기에

성공한 친구들은 바구니에 가득 담긴 선물에 어찌나 즐거워 하던지요. ^^

[할로윈의 유래: 고대  켈트인들의 새해 첫날은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1일 인데 그들은 사람이 죽어도 그 영혼이 1년 동안

다른 사람의 몸 속에 있다가 내세로 간다고 믿었대요. 그래서 한해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죽은 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자신이 기거할 상대를 선택한다고 여겨, 사람들을 죽은 자들의 영혼이 자신에게 들어오지 않게 하고자 귀신 복장을 하고 집안을 차갑게

만들어 죽은 자의 영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고 하는데 이 풍습이 전해져 지금은 미국 10월의 마지막 날 죽음의 신을 달래는 의식으로 횃불,

마녀와 귀신 분장을 하고 즐기는 미국 어린이들의 축제인 할로윈으로 바뀌어 졌다고 해요^^]

우리 튼튼친구들과 할로윈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며 신기하기도 했고,  교사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날이였습니다.